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1단계 완료] 스터디미니 스페인어 학습지 1단계 후기 스페인어 미니학습지 드디어 6주차까지 학습완료! 그동안 조금씩 공부를 할까 싶으면 생계에 치여 여유가 없어 중간에 포기하고 말았던 스페인어 공부였는데 이번에는 정말 성공할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들어 뿌듯하다. (아직 6주차이긴 하지만..) 나에게 있어 스터디 미니의 좋은 점은.. 사정상 긴 시간 집중할 시간을 내기 힘든 나에게 출퇴근 시간에 잠깐이나마 꾸준히 할수 있도록 짧고 재미난 강의를 체계적으로 제공해준다는 점. 깊이 있는 공부까지는 어려울 수 있겠지만 시작하는 단계인 나에게는 꾸준히 조금씩 할 수 있도록 계속 동기부여를 해주는 점이 매우 유용하다. 본강의도 재미있지만 윤재학생의 연습강의(?)도 매우 유익하다. 좋은 구성인듯 하다. 종이학습지를 신청하길 잘한 것 같다. 복습할때 종이학습지에 써 .. 더보기 발레 일기 (말린 골반, 스트뉴턴) 지난 번 받은 칭찬이 무색하게 오늘은 또 제자리.. 역시.. 한 계단 올라서기가 쉽지 않은 발레. 그래도 또 꾸준히 바른 방향으로 노력하다 보면 어느 순간 되는 때가 오겠지?!! 오늘 지적받은 부분은 1.일단 승모 내리고 가슴 펴기. 조금만 방심해도 바로 치솟는 어깨 ㅜㅠ 2. 골반 세우기 스트레칭 짧게 하고 림바링할 때 사이드 스트레칭으로 죽 내려가는데 많이 내려가는 것 보다 엉덩이를 뒤로 빼지 않도록 무척 매우 신경 쓰기. 샘이 앞으로 밀어주시는데 그만 내가 균형을 잃고 넘어져버림;; 심하게 말린 골반이라 발레 하기 정말 힘들었지만 그래도 예전에 비하면 많이 좋아졌다. 여기서 조금만 더하면 그래도 뭔가 조금은 폼이 나올 것 같은데.. 그 조금이 몇 년째 횡보중.. 그랑점프를 할 때도 아라베스크 설 때.. 더보기 발레 일기(승모 내리기, 파쎄 잡고 있기) 내 기억이 맞다면 둘째가 돌이 지나고 2016년 가을부터 발레 학원을 다녔으니 세상에 발레를 시작한지 무려 햇수로는 무려 6년째고 만으로 쳐도 5년이나 되었다.(그럴리가 없어 ㅜㅠ) 그런데 나의 발레 실력은 주2회라 해도.. 어디가서 이만큼 했다고 말하기는 민망할 만큼 많이 부족하다. 열심히 하지 않은 건 아닌데 수업 시간 외에 따로 연습하거나 신경쓰지 못해서 실력이 쌓여 나가기 어려웠던 듯.. (선생님, 그럼에도 그 긴 시간 포기하지 않아주셔서 감사합니다..ㅜㅠ) 이 속도로 1만 시간 채우려면 허허허.. 숙련자(?!)가 되기는 틀린 듯 하나 그래도 나이 먹고 허리 꼿꼿이 세우고 다닐 수 있도록 꾸준히는 해야 겠다! 고 다시금 마음 먹어본다. 요즘 그래도 조금씩 나아지는 부분들이 있어서 다행이다. 특히 .. 더보기 오일 파스텔로 벚꽃을 그려 보자 벚꽃이 너무 예뻐서 그만.. 무려 한동안 뜸했던 오일파스텔을 다시 잡아보았다. 결과는.. 그닥 맘에 드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기록의 의미로 남겨본다. #1 사진 보고 그려본 벚꽃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 했으니 복기 해보자.. 어디서 망했는지를; 1. 벚꽃의 디테일을 살리고자 일부러 근접샷을 많이 찍어서 선택했으나 스케치까지는 살아있던 디테일이.. 오일파스텔을 올리며 형태가 뭉개지면서 갈길을 잃음 2. 그리고 사용할 색을 미리 골라두자. 내겐 너무 과한 문교오일파스텔 120색 샀다가 무슨 색을 쓸지 길을 잃음2 ㅜㅠ #2 내 마음 속의 벚꽃 좋다. 이번엔 벚꽃을 많이 보고 왔으니 내 마음 속에 남겨진 벚꽃을 그려보자 싶어서 앞에 망한 그림을 떠올리며 다시 벚꽃을 그려 봄. 이번엔 디테일을 좀더 살려보겠어!.. 더보기 발레 일기(피루엣턴, 아쌈블레) 어느덧 시작한지 5년째 접어든 발레. 아니 더 되었나??;; 실력이 너무나 미미해서 어디 가서 발레 배운다고 말하기도 부끄럽지만 그래도 주2회 꾸역꾸역 간다. 요즘 특히나 잘 안되는 건 피루엣 턴. 파드브레 4번발 쁠리에 파쎄 붙이고 턴. 너무 간단하고 그렇게 많이 순서에 나왔는데 넘나 안되는 거.. 이제 샘이 나를 포기하려 하신다.. ㅜㅠ 피루엣 턴은 우찌 연습해야 좀 나아지려나요? 일단 배 넣고 시선 하기, 앞발에 살짝 무게중심, 4번 쁠리에 할 때 발 움직이지 말기! 를 새겨서 해 보자. 틈틈이 남들 안볼때 몰래몰래 돌아봐야지. 또다른 난제는 아쌈블레 순서인데 글리싸드 아쌈블레3번, 반대쪽 글리싸드 아쌈블레 3번, 글리싸드 아쌈블레 샷세 4번 쁠리에 앞으로 아쌈블레?! 였나?!;; (발레 용어는 왜.. 더보기 초크아트 입문기4 이번엔 난이도가 훅 올라간 음식편 후기입니다. 시간적 여유가 있을 때 달려서 1주일만에 음식편까지 완강했어요. 자투리 시간에 짬짬이 재료 하나씩 그려보았어요. 샌드위치부터 시작해볼까요?빵부분부터 시작해서 양상추, 토마토, 치즈와 햄 순서로 색을 채워나갑니다. 어려웠던 부분은 양상추 라인을 리듬감있게 그려주는 것?! 선을 그을 때 자꾸 굵어져서 내가 그리려고 했던 부분이 아닌 부분에 선이 그려지는 사태가 계속 일어나다 보니 선을 그을 때 자꾸 소심해집니다. 그리고 그림보다 더 어려웠던 건 글자 그리기?!!; 선이 조절이 잘 안되다 보니 글자가 자꾸 살짝씩 비뚫어지네요. 샌드위치 글자를 그리면서 선연습을 좀더 많이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테두리 부분은 자가 아닌 A4종이를 대고 그리는 방법으로 직선을 그.. 더보기 초크아트 입문기3 이번엔 음료와 디저트 그리기 편입니다. 먼저 레모네이드와 딸기 생크림빵을 강의를 따라 그려 보았어요. 도안 옮겨 그리고 빵부분부터 라인-하이라이트-섀도우 넣고 중간색, 문질러서 자연스럽게 하기 과정을 거쳐 채색합니다. 생크림 부분에는 아랫층은 딸기, 윗층은 나름 블루베리 부스러기(?!)가 박혀있는 설정으로 디테일을 표현했구요. 딸기는 하이라이트를 모든 딸기에 다 넣는 것 보다 한 두개 정도만 넣는 게 좋다해서 주인공 딸기에만 하이라이트가 들어갑니다. 레몬은 흰색 속껍질 부분부터 시작해서 속살과 바깥쪽 껍질도 칠해주었습니다. 레모네이드 음료 부분을 그리는 건 역시.. 너무 재미있어요. 아랫부분에 가라앉은 찐~한 부분부터 그라데이션해서 윗 층의 라이트한 부분의 탄산까지 표현해주면 그리면서 레모네이드 한 잔 .. 더보기 초크아트 입문기2 그리다보니 빠져들게 되는 초크아트의 매력.. 검은 화폭에 선명한 색감이 입혀지는 과정에 매료되어 즐거운 마음으로 비스* 온라인클래스의 오미아트 초크아트 강의를 정주행중입니다. 이번엔 커피 2종을 강의를 따라 그려보았어요. 색상을 작가님이 골라주시니 무념무상으로 따라 그리기만 해도 작품이 나오는 신기한 경험.. 매력적인 색조합을 찾는 것도 많은 시간이 필요한 일인데(이거 너무 어려웠어요 ㅜㅠ 혼자하면 개막막..) 이렇게 제시해주시니 초보자는 그저 감사할 뿐.. 그래도 좀더 발전하려면 나만의 색조합을 이리저리 찾아봐야겠죠? 블랙화면에 화이트는 진리인듯요. 커피잔 라인을 그리고 하이라이트-섀도우 넣기-중간톤으로 채워주기를 차곡차곡한 다음 손으로 문질러 경계를 풀어줍니다. 손가락이 스머지툴이네요.(그런데 한 번.. 더보기 이전 1 2 3 4 5 ···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