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3일째.
아직 시차적응이 덜되서 그런지 새벽같이 잠에서 깨고 그런다.
JFK 공항의 첫인상은 5 달러 카트.
아.. 공짜가 없는 나라.. ㅜㅠ 김해공항은 공짜로 쓸수 있건만.
공항에서 버스를 타고 이동하기전 맨하탄.이라는 표지판이 왠지 감동적이다.
미국이 아닌 영어마을에 온것 같은 이 기분은 ㅎㅎ
도착해서도 아직 별로 실감이 안난다.
아마 그 이유중 하나는 UC(University Center)에서 우리끼리 지내서 그런듯. ^^
홈스테이 가게 되면 더 실감이 나겠지?
UC 안은 좋은데 바깥은 꽤나 우울해서 밤에는 돌아다니기 뭣한 동네.
첫날 에어컨 컨트롤러가 거실에 있는걸 모르고 덜덜 떨면서 잤지만 둘째날은 에어컨 끄고 안심하고 취침.
월마트에서 산 완소 베개. ^ㅇ^
포트리, 너트리, 웨스트오렌지 구역으로 나뉘어 가게 되는데
나는 포트리 지역으로 가게 되어서 UC에서 한달간 지내게 되었다.
오늘은 학생 ID 카드만들고(오호호 학생 좋아!) 프리페이드폰을 개통.
그러고 나니 급피곤해져서 결국 그냥 UC로 돌아와 쉬고 있다는..
오늘 받은 일정 바인더를 통째로 잊어먹어서 슬프다.
그렇게 큰걸 대체 나는 어디 버리고 온걸까?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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