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로 오랫만이다.
뉴저지에 가 있는 6개월동안은 인터넷이 느려서 쓸수가 없었고
돌아와서도 3개월이 지났으나 내 마음에 여유가 없어 버려둔 내 블로그..
미안해. 만들어놓고도 방치해버리고.
어제는 지나간 일이고.. 내일은 오지 않았으니
오늘을 열심히 사는 것이 맞을텐데.
요새는 그것이 왜 그리 잘 안되는지.
나다운 나로 자신감있게 세상을 사는 것이
어느새 어려운 일이 되어버렸다.
나를 믿고 다시 새롭게 시작하고 싶다.
무엇을..? 내 인생을..
다른 사람의 말에 휩쓸리고 싶지 않은데
얇아진 귀는 계속 남들을 의식하고 비교하게 되는 것이
나답지 못하고 작아지는 것 같은 느낌이다.
나는 소중한 나이니까.
좀더 나를 사랑하고 아껴주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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