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Today 썸네일형 리스트형 겨울잠 자는 블로그; 정말로 오랫만이다. 뉴저지에 가 있는 6개월동안은 인터넷이 느려서 쓸수가 없었고 돌아와서도 3개월이 지났으나 내 마음에 여유가 없어 버려둔 내 블로그.. 미안해. 만들어놓고도 방치해버리고. 어제는 지나간 일이고.. 내일은 오지 않았으니 오늘을 열심히 사는 것이 맞을텐데. 요새는 그것이 왜 그리 잘 안되는지. 나다운 나로 자신감있게 세상을 사는 것이 어느새 어려운 일이 되어버렸다. 나를 믿고 다시 새롭게 시작하고 싶다. 무엇을..? 내 인생을.. 다른 사람의 말에 휩쓸리고 싶지 않은데 얇아진 귀는 계속 남들을 의식하고 비교하게 되는 것이 나답지 못하고 작아지는 것 같은 느낌이다. 나는 소중한 나이니까. 좀더 나를 사랑하고 아껴주어야겠다. 더보기 요새 근황. 1달에 한번 쓰는 월기.-_- 1. 새로운(?!) 취미생활이 생겼다. 혼자서 영화보기. 어제는 페르시아의 왕자. 그제는 섹스앤더시티2 섹스앤더시티는 드라마까지가 딱 좋았던 것 같다. 영화로 만든다고 괜히 화려한 영상을 강조하다 보니 생뚱맞아지는 듯 하다. 사만다는 너무 와일드해져서 반쯤 미친것 같아 좀 무섭다; 나름 재미있는데 어제는 기다리다가 왠 멀쩡하게 생긴 아저씨한테 낚여서 7000원 삥뜯겼다.; 핸드폰 글자가 보이냐부터 시작해서 인상이 좋다는둥, 성공할 거라는둥.. 이런 말로 수작을 걸때 그냥 일어날걸. 괜히 듣고 맞장구 쳐주다가 복채만 날려먹었다. --ㅋ 수업료 지불. 앞으로는 안낚이리라;; 5000원 줬더니 1000원짜리 2장 더달라나? 헐헐헐.. 나는 정녕 바보였던 것이었다. 인도에서나 당할 법한 사기를.. 우리나라에서 .. 더보기 이전 1 다음